걷는 행복 (알수1코너)

걷는 행복 (알수1코너)
걷는 행복 (알수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브 파칼레 (지은이), 하태환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궁리 / 200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00 / 232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여섯 살 때 아버지와 함께 처음으로 조베 산을 오른 뒤, 파칼레는 걷기 예찬자가 되었다. 그는 언제나 존재하는 공기와도 같은 '걷기'에다 실로 다양한 의미를 부여한다. 더불어 우리가 어디에 있건 (그것이 교차로이건, 임시정류장이건, 우연한 갈림길이건 간에) '걷는 행복'을 누릴 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때로 지은이는 객관적인 자료를 위해 걷기의 역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를 탐색하기도 한다. 아프리카 초원을 누비고 다닌 오스트랄로피테쿠스부터 초기 포유류 및 수많은 다리로 몸을 움직이는 갑각류까지 걷을 수 있는 모든 종들은 그의 관심사가 된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인간의 직립보행에 대한 이야기가 안 나올 수 없다. 손의 해방으로 인간은 도구를 사용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지금처럼 두뇌가 발달될 수 있었다는 것쯤은 누구나 아는 흔한 사실. 여기에다 어린아이에게 걷는 것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 사이의 유대가 강화되었다는 믿을 수 없는 사실도 첨부한다.

그 뿐이 아니다. 걷기는 마약과도 같아서 걷기에 열중하면 향정신성 힘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아가 걷기는 행복의 화학이며 연금술이라고까지 말한다. 그밖에도 스포츠나 명상의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 이렇게 파칼레는 여러가지 지점에서 걷기를 예찬하고 또 예찬한다.

1. 한 발을 다른 발 앞으로
2. 내 어린 시절의 주피터
3. 첫걸음
4. 학교 가는 길
5. 생명의 근원을 향한 걷기

6. 걷기의 진화
7. 네 발로
8. 서서 걷는 자들
9. 걷기의 물리학
10. 걷기의 수학

11. 쾌락의 화학
12. 걷기, 그것은 건강이다
13. 걷기는 마약이다
14. 나는 걷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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