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즐거움 - 에드거 앨런 포 산문집 (알수17코너)

생각의 즐거움 - 에드거 앨런 포 산문집 (알수17코너)
생각의 즐거움 - 에드거 앨런 포 산문집 (알수1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 송경원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하늘연못 / 200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86쪽
정가 / 판매가 8,5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 새책인데 본문 간단한 볼펜 밑줄 3곳 있음

도서 설명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에드거 앨런 포의 산문집. 포가 펼쳐온 문학세계의 근거와 예술론에 관한 다섯 편의 산문을 실었다. 치밀하고 논리적인 산문 속에는 자신의 시뿐만 아니라, 영시 일반의 운율과 격조, 본질에 대한 탁월한 혜안이 드러나 있으며 자신만의 창작 원리를 이야기한 부분이 눈에 띈다.

주로 환상과 불안, 우울과 광기의 관점에서 평가되는 포의 작품은 실제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치밀한 구상 속에서 만들어졌다. 그는 "어떤 플롯도 펜을 들기 전에 결말까지 구성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유는 결말을 염두에 두어야만 저자의 의도대로 '사건과 정조'를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

그 예로 자신의 시 '갈가마귀(The Raven)'의 창작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시 창작이 '우연이나 직관'이 아닌 '수학 문제의 정확성과 엄밀한 귀결'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증명한다. 그의 시가 탐미적 열정 속에서 펜 가는 대로 형상화된 것이 아니라는 얘기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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