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미래보다 새롭다 - 유하 산문집, 개정증보판 (알수12코너)

추억은 미래보다 새롭다 - 유하 산문집, 개정증보판 (알수12코너)
추억은 미래보다 새롭다 - 유하 산문집, 개정증보판 (알수1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유하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12년 개정판1쇄
규격 / 쪽수 150*210 / 308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5,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1990년대 문단을 대표했던 시인이자,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영화감독 유하의 첫 산문집 <이소룡 세대에 바친다> 개정증보판.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시의성이 강한 당대 대중문화 비평 관련 글들을 일부 들어내고, 작가가 산문집 출간 이후에 여러 지면을 통해 간간이 발표했던 시와 음악, 일상에 관한 글들을 덧붙여 3분의 1 정도 분량을 새롭게 구성했다.

유하는 개정판 서문에서,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난 제대로 영화를 만들기 위해 시를 쓸 것이며, 제대로 시를 쓰기 위해 영화를 만들 것이다"라고 했던 첫 다짐을 다시 인용하며 "지난 십 년 동안은 글을 쓰지 못하고 영화만을 만들면서 살아왔다. 제대로 시를 쓰기 위해 영화를 만들 거라는 바람이 이제 조금은 낯설게 느껴진다. 그러나 한 편의 시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은 아직 내 안에 살고 있다"고 밝힌다.

1963년생인 유하는 이 책에서 대중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한 70~80년대에 감수성이 가장 예민한 유년 시절과 학창 시절을 보내며 형성된 자의식을 가지고, 90년대 "대중문화 시대의 한복판을 어정쩡한 자세로 걸어가고 있는 자의 내면풍경과 그것의 아련한 무늬로서의 추억"을 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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