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평전 (알수62코너)

김남주 평전 (알수62코너)
김남주 평전 (알수6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대석 지음
출판사 / 판형 한얼미디어 / 200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15 / 413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 - 깨끗하고 상태 좋으나 본문 형광펜 밑줄 10여 페이지 있음

도서 설명

평전의 지은이는 말한다. 김남주 시인은 '한국의 체 게바라'라고. 70년대에 김지하가, 80년대에 황석영이 있었다면 그들을 넘어서 김남주가 있었다고. 처음부터 죽음까지 강고한 계급적 세계관에 입각해 자본주의 비판을 놓지 않은 그는 우리 시대 영원한 혁명시인이라고.

이 책은 2004년 2월 사망 10주기를 맞는 김남주 시인에 대한 이제껏 가장 종합적인 자료이다. 책은 1, 2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에서는 김남주의 생애를 시간 순으로 따라가며 그의 사상의 궤적을 밟는다. 생애의 주요한 사건들을 정리했다.

2부는 김남주 문학비평이다. 누구보다도 문학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확신을 가졌던 그의 시에 내포된 역사의식과 미학을 분석했다. 대표시집인 1988년간 <조국은 하나다>, 1991년간 <사상의 거처>, 산문집 <시와 혁명> 등에서 많은 시와 글이 인용되어 있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산이라면 넘어주고 강이라면 건너주고', 그러다보면 작은 '불씨 하나가 광야를 태우리라'라고 노래했던, 그 노래로 어두운 시절을 싸워가는 이들의 마음 속 불꽃을 당겨주었던 시인. 그 시인을 돌아보고 싶은, 또는 알아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좋은 기록서이다. - 김명남

 

머리말
김남주 시인 주요 언보

제1부 격동기의 삶
인간은 시대의 산물이다
그래 그랬었다, 그는
고등학교를 자퇴하다
대학생활 4년, 실망과 좌절의 세월
'함성'과 '고발'
시인으로 등단하다
전사가 되다
감옥이라는 학교
5.18광주민중항쟁
출옥과 결혼
붉은 새는 숲은 떠난다

제2부 투쟁의 무기
민족시인과 민중시인
자유민주주의의 허상
유물론과 관념론
종교의 본질
누구를 위한 예술인가?
이론과 실천
나는 투쟁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조국은 하나다
세계의 민중문학
욕의 미학
자주.민주.통일

맺는말

저자 약력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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