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알1코너)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알1코너)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알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도현신
출판사 / 판형 시대의창 / 2011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384쪽
정가 / 판매가 13,800원 / 10,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전쟁으로 들추어낸 음식들의 개인사.

책에서 다루는 음식들은 만두, 맥주, 환타, 커피, 라면 등으로 대개 의식하지 않고 지나칠 정도로 흔한 것들이다. 이 책은 이런 ‘평범함’ 뒤에 감추어져 있던 음식들의 ‘개인사’를 풀어낸다.

책은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 <난리 통에 탄생한 음식>에서는 전쟁터에서 요긴했던 음식들을 주로 다룬다. 2부 <전쟁이 남긴 음식>에서는 전쟁이 전파한 음식들에 중점을 두었다.

이제는 그 유래가 어느 정도 알려진, 몽골이 고려를 지배하면서 우리나라에 전해준 소주와 설렁탕을 비롯해 2차 대전에 참전한 미군이 군량으로 먹으면서 세계에 알려진 스팸, 2차 대전 후 일본인들의 허기를 달래준 라면, 아편전쟁 직후 영국인들 비위를 맞추려고 개발된 탕수육, 빈을 공격하다 패주한 오스만제국군이 남긴 군량 중 하나였던 커피까지 여러 음식 이야기가 감칠맛 나게 전개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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