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사냥꾼 - 유쾌한 과일주의자의 달콤한 지식여행 (알오37코너)

과일 사냥꾼 - 유쾌한 과일주의자의 달콤한 지식여행 (알오37코너)
과일 사냥꾼 - 유쾌한 과일주의자의 달콤한 지식여행 (알오3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아담 리스 골너 (지은이) | 김선영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살림 / 201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424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과일계의 빌 브라이슨’으로 불리는 아담 리스 골너의 첫 번째 책으로 ‘맥오슬런 최고 저작상’을 수상했다.

맛있고 치명적이며 환각을 유발하고 치유력 있는 과일들. 과일 때문에 나라 사이에 전쟁을 일으키고 독재를 부채질했으며 사람들을 새로운 세상으로 유혹했다. 매혹적인 과일세계를 탐험하고 있는 이 책은 너무나 흔해서 특별해진 과일에 대한 이야기이자, 과일과 인간 사이의 유대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일 중 단연코 가장 야한 모습을 자랑하는 코코드메르, 험상궂게 생긴 악마의 발톱, 눈알처럼 대롱거리는 과라나 열매, 신맛을 달게 만드는 기적의 열매 등 다양한 과일의 세계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수많은 이색과일들이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고, 이들 과일만큼 다양하고 별난 사람들이 우리를 신비로운 과일세계로 안내한다. 과일을 간식이나 후식거리로만 여기던 독자들에게, 이 책은 과일세계의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글 말미에 나오는 것처럼 제 아무리 발버둥쳐도 무한한 자연 앞에 인간의 욕망은 결코 채워질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즉, 자연에 대한 무한한 찬사이자, 이상을 좇는 인간의 모험에 대한 경외이고, 인간의 욕망을 여실히 보여주는 상업에 대한 발칙한 도전이며, 영원을 추구하는 인간의 열정에 대한 유쾌한 기록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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