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식의 시대 - 요리는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나5코너)

탐식의 시대 - 요리는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나5코너)
탐식의 시대 - 요리는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나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레이철 로던 (지은이) | 조윤정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다른세상 / 2015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584쪽
정가 / 판매가 24,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제국의 탄생, 권력의 이동, 종교의 확산...

요리를 통해 보는 인류 문명의 발전사!

 

<탐식의 시대>는 출간 즉시 언론과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그 해에 요리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IACP 어워드를 수상했다.

여기에는 5,000년의 식문화사를 한 권에 담아낸 저자의 공력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은 저자가 단순히 과거의 문명사를 조망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오늘을 진단하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다. 오늘날 우리는 풍요의 병을 걱정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식문화적 차원에서 본다면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 셈이다. 이제 인류는 식품 가공 산업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며, 신선한 천연 식품에 열광하고 있다. 이는 과연 옳은 것일까? 저자는 한쪽으로 치우친 사고를 주의하라고 경고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현대 요리의 모든 것이 옳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과거의 전통 요리에 낭만적인 색채를 덧입히지 않는 것이다.

이는 자칫 인류가 이룩한 요리의 발전사를 무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책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보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식문화를 바라볼 수 있게 돕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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