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나날 (알작35코너)
저자 | 로랑 세크직 (지은이) | 이세진 (엮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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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현대문학 / 2011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35*195(작은책 크기) / 231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프랑스어로 쓴 최고의 휴머니즘 문학작품에 수여하는 리트레상 수상 작가 로랑 세크직의 슈테판 츠바이크에 대한 오마주. 20세기가 낳은 위대한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의 비극적 최후를 그린 소설이다. 야만의 시대, 고국을 등지고 바람처럼 떠돌며 끔찍한 전쟁과 박해, 죄책감에 절망하던 슈테판 츠바이크 최후의 삶을 되살려냈다.
나치의 박해를 피해 영국과 미국을 거쳐 미래의 땅이라 믿었던 브라질 페트로폴리스로 망명한 슈테판 츠바이크는 끔찍한 전쟁의 고통에 시달리다 1942년 2월 22일, 젊은 아내 로테와 함께 동반자살한다. 사실과 픽션을 넘나드는 이 소설은 정신적 고향이었던 유럽의 자멸을 목도하며 어둠에 소환되기까지, 죽기 전 마지막 180일을 마치 슈테판 츠바이크가 직접 써내려간 듯 생생히 재구성한다.
작가 로랑 세크직은 탄탄한 전기적 고증, 치밀한 심리 묘사, 아득하리만치 매혹적인 문체로 슈테판 츠바이크의 현현을 선언할 작품을 써냈다. 2010년 프랑스에서 출간과 동시에 수 주간 문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머물렀고, 유수의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프랑스 의사협회에서 수여하는 의사협회 문학상을 받았으며, 각종 서점에서 추천하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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