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와 프리즘 - 이윤기 첫 산문집 (알집51코너)

무지개와 프리즘 - 이윤기 첫 산문집 (알집51코너)
무지개와 프리즘 - 이윤기 첫 산문집 (알집5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윤기
출판사 / 판형 생각의나무 / 2000년 초판10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44쪽
정가 / 판매가 7,800원 / 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변색 없이 상태 좋고 깨끗함

도서 설명

작가의 생각이 소설에서 간접적으로 드러난다고 한다면 수필이나 산문집에서는 매우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편이다. 그래서 그것이 잘된 경우에는 산문을 통해 작가의 다른 글들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 방편이 되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무지개와 프리즘>은 이윤기씨 작품의 뿌리가 어드메쯤 닿아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요량이다.

글쓰기에 바탕이 되었던, 되고 있는, 될 것인 인물들과, 삶에 바탕을 이루고 있는 신화, 모듬살이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이 사회의 문화적 단편들을 이야기꾼의 입으로 풀어낸다.

하지만 결국 그가 주목하는 건 사람이다. 고대 현인들과 신화로부터 그는 현재의 인간, 인간관계를 읽어내기 위한 지혜를 발견한다. 바로 그것이 그가 `사랑하는 인물`들과 신화에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야기는 `나`에서 시작하지만 끝은 `우리`로 맺는다. - 임지호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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