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 당연의 세계 낯설게 보기 (알22코너)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 당연의 세계 낯설게 보기 (알22코너)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 당연의 세계 낯설게 보기 (알2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수복
출판사 / 판형 생각의나무 / 2007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599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2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의미세계와 사회운동>를 펴낸 정수복의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탐구서.

근대 이후 한국 문화를 공유하는 구성원들 사이에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거의 의식되니 않는 상태에 있으면서 구성원들 의 행위에 일정한 방향을 부여하는 문화적 의미 체계의 흐름을 비판적으로 숙고하고 있다.

 

지은이는 한국문화 안에 내재한 '근본적' 수준의 문화적 문법과 '파생적' 수준의 문화적 문법을 구별해 논의를 전개하는데, 현세적 물질주의, 가족주의, 연고주의 등은 전자에 감상적 민족주의, 국가중심주의, 수단방법 지중심주의는 후자에 해당된다.

지은이는 이러한 문화적 문법의 부정적 효과에 관심을 집중한 뒤 이러한 문법들이 근대를 만나면서 생긴 '일그러진 근대'의 모습을 극복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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