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다 죽다 - 정사情死의 정치학 혹은 지독한 순정이나 아련한 절망의 형식 (알사7코너)

사랑하다 죽다 - 정사情死의 정치학 혹은 지독한 순정이나 아련한 절망의 형식 (알사7코너)
사랑하다 죽다 - 정사情死의 정치학 혹은 지독한 순정이나 아련한 절망의 형식 (알사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종성
출판사 / 판형 인간사랑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264쪽
정가 / 판매가 17,000원 / 11,9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이 책은 ‘사랑하다 죽기’로 작정한 이들이 끝내 어떻게 그 관문을 넘어서는지 살피려 한다. 아울러 다양한 정사의 방식이 살아남은 자들에게 준 ‘떨림’과 ‘울림’의 인문학은 무엇이었는지, 그렇게 사라져간 이들의 ‘몸부림’은 오늘 사회과학으로 어떻게 되살아나고 있는지 새삼 헤아려본다. 멀게는 조선시대로부터 가깝게는 지금의 정사까지, 죽기는 따로 죽겠으되 저지르긴 함께 저지르는 정사란 지상 최대의 화사한 혁명이자 들끓는 소통의 정치임을 깨닫게 한다.

00 ―― 004
머리글

01 ―― 017
연애, 그 막막寞寞한 정치 :
그리고 자살의 인문학
02 ―― 073
바라보다 죽다 :
왕조국가의 사랑과 이별
03 ―― 117
기다리다 죽다 :
식민시대의 연정과 실연
04 ―― 171
돌아보다 죽다 :
넘쳐나는 미련과 절제의 빈곤
05 ―― 209
그러나 정사情死 드문 세상
업힌 자료들 240
찾아보기 255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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