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홈즈 전집 5 (양장) - 셜록 홈즈의 모험 (알소12코너)

셜록 홈즈 전집 5 (양장) - 셜록 홈즈의 모험 (알소12코너)
셜록 홈즈 전집 5 (양장) - 셜록 홈즈의 모험 (알소1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아서 코난 도일
출판사 / 판형 황금가지 / 2003년 1판1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54쪽
정가 / 판매가 0원 / 2,5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낙서, 밑줄 없이 무난, 앞표지 하단 모서리 까짐, 자켓은 없음

도서 설명

셜록 홈즈 전집 장편 1~4권 출간에 이어 단편이 첫선을 보인다. <셜록 홈즈의 모험>에는 보헤미아 국왕에서부터 전당포 주인, 은행장, 가정교사까지 온갖 종류의 의뢰인이 등장한다.

그런가 하면 거지로 변장하여 돈벌이를 하는 귀족('입술 삐뚤어진 사나이'), 위조 지폐를 찍는 위조범들('어느 기술자의 엄지손가락'), 딸의 재산을 가로채려고 변장하여 딸과 결혼식을 올리는 아버지('신랑의 정체'), 비밀 결사 조직 K.K.K단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등 갖가지 범인들도 출현한다.

의뢰인과 범인들 사이로 홈즈는 유유하게 걸아다닌다. 단 한 사람 '보헤미아 왕국 스캔들'의 '그 여자'만 빼고. '그 여자'는 놀라운 기지로 홈즈를 골탕 먹이며 독자들에게 짜릿한 흥분을 안겨준다.

앞서 출간된 <주홍색 연구>, <네 사람의 서명>, <바스커빌 가문의 개>, <공포의 계곡>가 사건 해결 과정을 통해 격변의 세계사를 그렸다면, 이번 책은 당시의 정치, 사회적인 변화와 경찰 사법제도의 확립을 은연중에 보여준다.

경찰을 하대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홈즈. 그의 활동상이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는 것은 근대적 국가 통치 시스템에 대한 (독자 공통의) 불신 때문이 아닐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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