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 함석헌 평전 (알작85코너)

씨알 함석헌 평전 (알작85코너)
씨알 함석헌 평전 (알작8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치석
출판사 / 판형 시대의창 / 2005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30*200 / 664쪽
정가 / 판매가 16,5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함석헌의 삶과 사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면서 연대기적 순서를 바탕으로 삼되, 객관적인 역사 사실의 서술뿐 아니라 그의 철학적.종교적 심리 변화 과정을 면밀히 추적하여 분석한다. '고난의 길'을 마다하지 않았던 함석헌의 긴긴 발걸음을 오롯이 담아낸 20세기 역사서이자 우리의 부끄러운 과거사를 들춰낸 고백서이기도 하다.

청년 교사 함석헌의 고뇌와 신앙생활을 매우 구체적인 기록으로 뒷받침하고 있으며, 그의 역사인식에 대해서는 그에게 영향을 끼쳤던 사상가들(간디, 마치니, 비코, 헤르더 등)의 사상적 견해가 교차하여 함께 어우러진다. 또한 청년 함석헌의 사회주의에 대한 종교적 관점과 우찌무라의 대속 신앙으로부터 벗어나던 심리적 변화 과정도 심층적으로 다루었다.

또 하나의 특징은 함석헌의 위대함과 영웅화를 거부하고 소박하면서도 평범한 인간성을 드러내고자 노력했다는 점이다. 더불어 정치적인 사건 중심보다는 그 사건에 임한 그의 가치관과 마음의 행로에 중점을 두고 서술했다.

추천사(이문영) / 책 머리에

제1장 알바트로스를 사랑한 '알바트로스'
과거의 비전
하나님의 발길에 채여
저주받은 지성
모순적인 인간
인생의 여섯 마디

제2장 용천 바닷가 소년
고난의 땅 용천
연한 순 날카로운 맘
혼자 방을 쓸던 아이
평양으로 간 일심단원

제3장 생각하는 사람으로
아버지의 허락
다섯 뫼 그늘
꿈틀거리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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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이문영) / 책 머리에

제1장 알바트로스를 사랑한 '알바트로스'
과거의 비전
하나님의 발길에 채여
저주받은 지성
모순적인 인간
인생의 여섯 마디

제2장 용천 바닷가 소년
고난의 땅 용천
연한 순 날카로운 맘
혼자 방을 쓸던 아이
평양으로 간 일심단원

제3장 생각하는 사람으로
아버지의 허락
다섯 뫼 그늘
꿈틀거리는 나

제4장 일본 동경에서 생긴 일
대학이 없는 나라
인생대학의 입학식
후회한 동경고등사범학교
셸리를 만났을 때
우찌무라의 산문으로

제5장 아! 오산도깨비
다시 오산에 오던 날
학무과에 '찍힌 선생'
함도깨비의 진면목
마지막 역사 시간

제6장 <성서조선>과 함께
겨울철 성서모임
러시아에 감사한다
수치와 싸우는 <성서조선>
비로봉보다 숭고한 자
루비콘 강의 건넜다
「서풍부의 세계」 /
헬렌 켈러의 음성을 듣던 해
깨끗이 전사를
아버지와의 마지막 작별
서대문형무소로

제7장 「조선역사」를 쓰면서
반전평화의 수업자료
역사연구가 아니다
민중, 역사의 주체
조선사람 그리기

제8장 「어부사」를 읊다가
똥통을 멘 채
친구 김교신을 잃고
소련군의 사형수로
내 생각은 말고 가

제9장 분단시대에 나타난 들사람
낙동강 갈대 숲에서
'메타-지식인'의 출혀
씨알농장, 새로운 사상가의 터전
생각하는 백성을 찾아서
4.19학생혁명 때 통과한 '좁은 문'
'정신분열자' 소리를 듣고

제10장 역사를 위한 투쟁
세계여행을 중단하고
비폭력 투쟁으로 평화운동을
너는 정말 이 나라의 정부냐
인간의 장래를 위해서
정권을 이대로 두고서는
씨알의 소리 내기
전태일 살리기와 같이 살기 운동
저울대는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나는 민중을 믿지 않는다
씨알혁명의 꿈
굵은 베옷을 입고
다시 군사법정으로

제11장 내 몸을 실험용으로
이변이 있을 여지는 없다
우리나라가 아니라 남의 나라에 산다
나는 님의 갈대 피리

연보
인물 찾아보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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