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열전 - 나무에 숨겨진 비밀, 역사와 한자 (알마27코너)

나무열전 - 나무에 숨겨진 비밀, 역사와 한자 (알마27코너)
나무열전 - 나무에 숨겨진 비밀, 역사와 한자 (알마2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판권
출판사 / 판형 글항아리 / 2007년 1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사이즈) / 375쪽
정가 / 판매가 0원 / 14,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나무에 미친 나무선비 강판권 선생이 들려주는 품격 높은 이야기

 

    나무를 통해 역사와 한자를 배우다

<나무열전>은 나무 한 그루에 담긴 역사이야기를 그 나무의 한자이름과 더불어 쉽고 흥미롭게 풀어쓴 책이다. 나무에 미친 나무선비 강판권 교수가 쓴 네 번째 나무책으로, 나무를 통해 한자와 역사를 들여다보는 독특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한자이름은 나무의 개성적인 특징을 단적으로 표현하고, 그 이름은 역사의 구체적인 장면을 연상시킨다. 그동안 미처 몰랐던 역사 속에서의 나무의 쓰임새와 옛 사람들이 나무와 관련해 만들어낸 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여러 사람의 전기를 차례로 기록하는 열전 형식으로, 나무 마흔 그루를 살펴본다. 나무에 대한 교양서들이 대부분 자연과학적 식생을 다루거나 개인적인 에세이인 데 비해, 저자는 역사와 문자를 이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창으로서의 나무를 강조하고 있다. 다양한 사전류를 참조하여 나무와 관련된 한자들을 찾아내고, 대부분 고전에서 끌어온 나무의 한자이름을 통해 고전 속의 흥미로운 일화들을 들려준다.

1부에서는 나무, 숲, 교목, 관목, 잎, 뿌리, 줄기, 가지, 꽃, 열매 등 나무의 일반적인 속성들과 관련된 한자이야기를 풀어내었다. 2부에서는 우리가 잘 아는 나무와 잘 모르는 나무를 골고루 40종을 골라 그에 얽힌 한자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나무가 인간의 어떤 측면과 가까운지를 살펴보았다. 3부에서는 저자 개인의 체험을 풍부하게 반영하여 나무의 철학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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